한류로 달군 중동, 수출길 넓힌다.

한류로 달군 중동, 수출길 넓힌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7620000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720pixel


[앵커]

지구촌 곳곳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류 열풍.


중동 지역도 예외는 아니죠.


이런 열기를 한국 문화와 상품 수출에 불어넣기 위한 박람회가 두바이에서 열렸습니다.


박석호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류 스타의 공연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있다는 흥분과 감동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케이팝 안무를 따라하는 두바이 청소년 모임의 인기조차 상상 이상입니다.


드라마와 음악은 물론 한국어에도 관심을 갖게 된 중동의 한류 팬들.


[카울라/관람객 : "한국 드라마 많이 보고 많이 좋아해요. 그리고 케이팝 너무 좋아요. 한국말도 리듬이 너무 좋아요."]


전통 무슬림 복장 위에 한복을 입고 즐거워할만큼 한국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메이따/관람객 : "드라마에서 (한복을) 많이 봤어요. 좋아해요. 지금 한복 입어서 무척 재미있어요."]


이런 열기에 힘입어 중동의 경제 중심지 두바이에서 한류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과 패션, IT는 물론 의료기술과 음식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와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알 베드와위/두바이 식품 사업가 : "한국 상품은 인기가 많은데, 식품의 경우 제조과정이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식품 안전도도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동 국가들은 최근 탈석유 시대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어서, 한류를 통해 친근해진 한국의 이미지는 중동 시장 개척과 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العربية简体中文NederlandsEnglishFrançaisDeutschItaliano日本語한국어PortuguêsРусскийEspañ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