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섰다.

19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김정은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 버전에서 화면 해설에 참여했다.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정은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열고 장애와 상관없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소개했다.

‘소중한 날의 꿈’은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를 통해 꾸준히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온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당시 박신혜와 송창의가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해설을, 또 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 버전은 이달 24일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 공개된다. 이후 11월 10∼13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제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