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은 반포 570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말은 하지만 글을 모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집현전의 학자들과 훈민정음 28자를 창제합니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고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처음 시작은 ‘가갸날’이었습니다. 1926년 민족주의 국어학자들이 모인 ‘조선어 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아 제1회 기념식을 갖고 그날을 ‘가갸날’로 정한 것이 한글날의 효시가 됐습니다.

또 현재는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휴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한글날을 맞아 그 변천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