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커플 브래들리 쿠퍼(44)와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33)가 결별한 가운데, 레이디 가가(33)가 원인 제공자라는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피플 등 해외 연예매체를 통해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그와 더불어 4년간 함께 한 둘의 관계가 영화 ‘스타 이즈 본'(2018)을 찍고 나서 달라졌다는 루머까지 알려졌다.

‘스타 이즈 본’은 브래들리 쿠퍼의 연출작으로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블로브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음악 영화다. 사랑에 빠진 무명 가수와 톱스타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남녀주연을 맡아 진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속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 탓인지 영화의 개봉 후 염문설이 퍼졌다. 브래들리 쿠퍼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지미 키엘 라이브쇼’에서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브래들리 쿠퍼가 레이디 가가와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가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 관련 프로모션 투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브래들리 쿠퍼가 레이디 가가와 크고 강력한 연대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현실에서 진짜 연인이 된다 보는 것은 시기상조다. 특히 이렇게 예민한 시기는 더 그렇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 공식 연인이었지만, 자신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지켜왔다. 이 관계자는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사생활을 철저히 지켜왔기 때문에 그들 사이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해왔고, 2016년 3월에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7년 태어난 딸 레아(Lea De Seine)가 있다. <사진출처_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