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뤼미에르 필름 페스티벌(뤼미에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2일(현지시간) 스크린데일리와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뤼미에르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뤼미에르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영화를 만들어 상영한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딴 영화제로 2009년 시작됐다. 세계적인 명작과 마스터들을 초청해 여는 축제의 자리다.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티에리 프리모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에서는 매해 한명씩 정해 명예상(Honorary Award)을 주는데, 마틴 스콜세지와 페드로 알모도바르, 켄 로치, 쿠엔틴 타란티노, 카트린 드뇌브 등이 상을 받았다. 올해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수상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외 영국의 명감독인 켄 로치 역시 마스터클래스로 이번 영화제에 함께 할 예정이다.

뤼미에르 필름 페스티벌은 뤼미에르 형제의 고향인 프랑스 리옹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한편 ‘기생충’ 측은 이에 대해 뉴스1에 “영화가 초청을 받아 감독님이 참석 예정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_뉴스1>